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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시정 전 분야에 협치 대입 강조 - 시민 삶의 질 직결된 15개 핵심의제 선정 집중 추진 - 교육, 문화, 의료, 미세먼지, 물가, 인구문제 등 협치 풀어 - 시정 현안 4개 분야 유형화, 협치 확대 통한 한국형 SDGs 모델 실현
  • 기사등록 2020-04-17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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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참여와 민관협력의 힘으로 시정현안의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2020 지속가능발전 핵심의제를 최종 선정했다.

 

핵심의제는 지난 1월부터 시민단체와 중간지원조직관계자의 의견수렴과 20여회의 행정 내부 조정회의를 가지는 등 선정과정부터 최종확정까지 시민참여 중심의 협치를 거쳤다.

 

선정된 핵심의제는 시민들이 365일 문화활동이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여성의 삶을 고려한 괜찮은 시간 선택적 일거리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소아 전문 의료기관 설치와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겠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저감 시키겠습니다 등 15개 의제다.

선정된 15개 의제는 정책 제시형, 시민 실천형, 사회적 합의형, 협치형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유형에 맞는 해결책 마련을 위해 의제별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토론회, 공청회, 자문회의 등 거버넌스 활동을 추진케 된다.

 

시는 핵심의제 추진 과정을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시민들과 자세하게 공유해 나갈 계획이며 10월 시민보고회를 통해 추진결과를 시민들께 보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0 지속가능발전 핵심의제추진을 통해 문제해결 방식을 시민과의 협치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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