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6일부터 공설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접수받고 있는 우한 폐렴 감염증 피해 실직자 등에게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 지원범위를 확대 추진한다.
기존 생활안전자금 지원 범위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였으나 군은 이를 120%로 확대해 생활안정자금 수혜대상 범위를 넓혔으며 지난 16일 군 홈페이지에 변경내용을 공고했다.
또 기준중위소득 확대 외에도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의 경우 국세청에 신고된 사업소득이 월40만원 이상인 경우 용역자료 제출 등 입증자료를 간소화 해 확대 지원을 실시한다.
이밖에 대리운전기사에 대한 지원과 관련한 입증방법을 구체화하고 판단기준을 명확히 함으로 지원 대상을 소득확인이 가능한 전업 대리기사로 한정했다.
다만 소득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판단의 기준이 되는 소득증빙 등 입증자료가 없는 경우는 지원이 제외되며 변경된 지원내용과 기준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커나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안정자금 지원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예산공설운동장 생활체육관으로 방문 신청 또는 우편접수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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