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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7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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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는 17일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안과 조례안, 각종 안건 등 29건을 심사의결 한다.

 

의사일정 전 지난 4·15 아산시의회 의원 재선거를 통해 민의의 전당에 입성한 윤원준 의원의 법령준수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와 당선인사가 있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상임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 각종 위원회 추천의 건,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21일부터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상임위원회소관 별로 심사 처리하며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제22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김영애 의장은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년초부터 발생한 우한 폐렴 감염증은 우리사회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 상정된 안건모두가 시민의 민생경제 회복과 복리증진과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처리되는 안건들이니 만큼 모든 심사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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