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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7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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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우한 폐렴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부여읍에 상가 건물을 소유한 착한 건물주 A씨는 3개월간 3개 점포에 대해 20% 임대료를 인하해 주고 있다.

 

A 씨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세입자들의 형편에 공감하며 고통을 분담코자 동참케 됐으며 대단한 일을 한 게 아닌데 이렇게 외부로 알려지게 돼 부끄러우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십시일반으로 도와서 이 위기를 하루라도 빨리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동참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며 한분 한분의 참여가 작은 불씨가 돼 부여군 전역에 선한 영향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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