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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1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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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20년 첫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당초 예정보다 늦게 개최케 된 이번 이사회에는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2019년 결산, 202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장애인체육회 규약과 사무국 운영규정 일부 개정안 등을 심의하고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에 대응한 안전한 장애인 체육활동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총5억1000여만원의 예산으로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체육회 소속 4명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활용해 론볼, 탁구, 파크골프 등 10여 종목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충남 장애인체육대회와 각종 전국 도 단위 대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1월에 개소한 계룡체력인증센터의 운영에 내실을 기해 관내 장애인들과 일반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한 장애인 체육활동을 위해 감염증상 추이를 지켜보며 체육대회 등 대응상황을 준비하고 체육시설 소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사항 등 방역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최홍묵 회장은 “계룡시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체육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체육시설 방역관리 등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체육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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