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4-21 21:3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계룡제일문 설치공사로 인한 계룡대로 일부구간 도로통제를 6월말까지 연장한다.

 

시는 당초 4월까지 차량 통제를 할 예정이었으나 구조물 콘크리트 양생기간을 확보하고 지붕기와 설치로 인한 낙하위험, 가설시설물과 구조물 충돌위험 등 차량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원천 차단키 위해 통제기간을 연장했다.

 

통제구간은 두마면 계룡대로 1∼3호선(농소리 17번지 일원)의 계룡IC 전방 1.25km∼2km구간으로 공사구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

 

통제기간 이 구간을 지나는 시민은 대실지구 우회도로를 이용해 통행할 수 있으며 시는 교통안내 표지판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계룡제일문 설치공사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와 국방도시로의 랜드마크를 조성키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두마면 농소리 17번지 일대에 너비 35m, 높이 15m, 폭8m 규모로 팔짝 지붕형태의 현대와 고전미를 갖춘 문루형 형식의 상징물을 오는 8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통제기간 연장으로 통행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계룡제일문 설치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국방도시 계룡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03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