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세우리병원 이은영 부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우리병원은 대전시 서구에 있는 척추 관절치료 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의료지원 서비스 향상과 계룡시의 문화, 예술, 관광, 농특산물의 전략적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계룡시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서비스 지원, 소외계층과 취약지역 의료봉사, 계룡시 축제 등 대규모 행사시 의료지원, 농특산품 홍보와 판촉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계룡시민은 해당 병원의 진료 시 외래진료 비급여 본인부담액 20%와 입원진료 비급여 본인부담액 10%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협력기간은 협약일로부터 3년까지며 별도 의견이 없으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양 기관의 상호발전 뿐만 아니라 계룡시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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