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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3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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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시청에서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방지와 민생안정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도모키 위해 유관기관 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김홍장 시장과 김영일 경찰서장, 정승태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허동혁 공군 제8921부대 포대장, 구본세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장, 차종현 농협당진시지부장 등 관내 주요기관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우한 폐렴 감염증 발생현황과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예방수칙 준수(시설 내 출입 시 발열 유무 확인 등),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동참,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 속 민생안정을 위한 경제살리기 동참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현재까지 당진시에 확진자가 발생치 않은 것은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시민과 맡은 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기관 단체장의 협조 덕분이며 우한 폐렴 감염증이 종식될 때까지 시의 모든 가용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와 유관기관은 기관별 대응 절차와 역할에 따라 우한 폐렴 감염증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유지해 나가기로 했으며 향후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지역 음식점과 상점가 매출 감소 등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경제 살리기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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