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군수는 군수집무실에서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10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은 국토의 동서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중부권 500여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동을 촉진키 위한 사업으로 길이는 122㎞, 폭은 23.4m(4차로)로서 예상 사업비는 약3조153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여군은 지난해 4월부터 해당노선이 통과하는 9개 지자체와 함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사업추진 근거 마련을 위한 타당성평가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기본법상 최상위 국가공간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20~40년)에 반영된 바 있다.
타당성 평가 용역결과 이 노선 안은 충분한 경제적 타당성을 갖추었으며 2021년 개통예정인 국도 77호선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와 연계해 충청, 대전, 경북, 강원을 아우르는 광역교통체계 구축과 지역 간 균형발전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분석됐다.
박정현 군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됐고 충분한 경제적 타당성 확보와 국토의 균형발전 측면에서 필요한 사업이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이며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년)에 반영돼 조속히 착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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