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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4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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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지난해에 이어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800명의 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스마트 민방위교육을 시행한다.

 

상반기(5월1일∼6월30일), 하반기(9월1일∼10월31일, 예정)로 나눠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이버교육은 계룡시 소속 민방위 대원으로 5년차 이상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개그맨 김학도를 비롯한 인기 연예인이 출연해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이수는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합격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방법은 계룡시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되고 교육대상자에게 모바일을 통한 교육일정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가 시행한다.

 

김병년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대원의 교육부담은 완화하되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충실하게 보강해 나갈 계획이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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