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시는 방과 후 교육활동과 실내체육활동이 가능토록 다목적 강당건립과 유아전용 실내체육시설 건립에 15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양 기관은 학생들의 교육여건 증진과 열악한 체육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협력 사업에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가사초 다목적강당 건립사업에 6억4600만원(총사업비 21억5400만원)을 성연유치원 신설과 연계한 유아전용 실내체육센터 건립에 8억4500만원(총사업비 12억68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부족한 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한 거점 체육시설로의 역할이 기대되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보다 많은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금년에만 풋살장과 테니스장 조성, 운동장 잔디교체 등 6개 학교에 총26억원에 달하는 교육경비보조사업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체결된 협약사업은 도교육청 예산확보 후 시 대응투자 방식으로 진행해 내년 상반기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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