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5-01 20: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이전으로 유휴 시설된 공공청사를 활용해 순성면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진행한다.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은 면 소재지 등 농촌 중심지 기능을 보완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키 위한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하나로 입체적 농촌개발을 통해 어디서나 일상적인 서비스 공급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케 되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총 사업비 40억원이 지원된다.

 

당진시는 순성면의 경우 고령자가 증가하고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생활 SOC 시설 부족 등 정주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당진시는 순성면 기초거점육성사업으로 순성 행정복지센터 이전으로 유휴 시설된 공공청사를 활용해 헬스케어 웹개발과 시니어 원예사 양성, 아카이빙 발굴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아이돌봄 공간과 시니어 돌봄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면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연장과 시청각실, 회의실, 공부방 등도 조성해 생활SOC 거점 기능을 수행토록 할 방침이다.

 

당진시 공동체새마을과 박병선 과장은 “주민 기초생활 여건 등 삶의 질 향상과 중심지 기능을 보완하면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순성면에 이어 다음 기초거점육성사업으로 송산면을 대상으로 한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05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