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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1 23: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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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석남동 공동묘지에서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합동 위령제를 가졌다.

 

이날 위령제는 서산시가 인구 증가로 인한 도심권 확장과 양대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도시개발계획에 대비해 쾌적한 삶의 공간을 조성키 위해 추진하는 석남동 공동묘지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실시를 앞두고 진행됐다.

 

시는 석남동 286-13번지에 소재한 석남동 공동묘지 1만9631㎡·607기 중 양대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에 6376㎡의 면적을 편입시키고 267기에 대해 묘지이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1만3255㎡에 대해 지난해 7월부터 일제 현황 조사를 실시해 유연분묘 41기와 무연분묘 299기 등 총340기의 분묘를 확인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연고자가 확인된 유연분묘 41기에 대해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거쳐 연고자와의 묘지이장 보상협의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며 무연분묘 299기에 대해 묘지정비에 대한 개장공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해 분향과 헌주한 맹정호 시장은 “석남동 공동묘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시미관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유연분묘 이장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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