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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7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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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 추모공원은 3년 만에 돌아오는 윤달을 대비해 오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를 추모공원 특별 운영기간으로 지정했다.

 

추모공원은 윤달을 맞아 분묘의 개장과 이장을 비롯해 납골당 안치 등 추모공원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 운영기간을 지정 실시한다.

 

특별 운영기간 동안에는 묘역관리와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 유지와 친절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직원 친절교육을 진행하는 등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 증가하는 민원인에 대비해 방역소독을 확대 실시하고 손소독제 비치와 방문객 명부 작성 등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윤달기간 동안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으며 언제나 유족들이 신뢰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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