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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1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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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우한 폐렴 감염증 발생 이후 관내 의료기관 환자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발생 전보다 60% 수준에 그치는 등 타 지역으로의 환자유출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군과 보건소는 우한 폐렴 감염증의 국내 발생 이후 예산군의사회와의 업무협약, 선별진료소 운영, 자문의사 위촉 운용 등 관내 의료기관의 적극적 협조로 현재까지 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치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환자 유출로 관내 의료기관 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저해됨에 따라 보건소는 읍면 행정기관을 통한 주민홍보, 현수막, 지역신문, 포스터, SNS 등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산군에 단 한명의 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치 않은 것은 관내 훌륭한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며 군민 여러분께서 관내 의료기관을 적극 이용해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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