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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1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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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에 나선다.

 

협약식은 우한 폐렴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자체 영상회의실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홍묵 계룡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협약을 통해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적극적인 동반자로 상생할 것을 약속했다.

 

또 각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시켜 나가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안에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지역축제 발전 협력, 청소년 역사 문화 탐방과 우수 교육프로그램 공유, 시정 혁신과 우수 정책사례 정보 교류, 지역 관광자원 연계와 활성화 협력 등이 담겼다.

 

시는 서울시와의 원활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양 자치단체의 관련 분야 공무원으로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적극 실행하고 필요한 경우 별도의 사업별 협약을 체결해 추진키로 합의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와 서울시간 우호교류협약을 통해 두 도시의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한층 더 힘이 실릴 것이라 기대하며 아울러 국방수도 계룡에서 열리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더해진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로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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