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5-11 21:3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를 마치고 11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이번에 지급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원이며 지원금은 시민 편의에 따라 신용, 체크카드와 공주페이, 선불카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용, 체크카드로 받으려면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커나 18일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신청한 날로부터 이틀 뒤 신용, 체크카드에 포인트로 충전된다.

 

공주페이나 선불카드 형태로 받으려면 오는 1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 신청은 공적마스크 때와 마찬가지로 5부제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고령이거나 장애인 혼자 거주 등 거동불편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하면 직접 해당 주민에게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신용과 체크카드 충남도, 공주페이와 선불카드는 공주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전액 또는 일부 기부가 가능하다.

 

김정섭 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시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07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