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총82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그 동안 활동사항과 추진여건을 점검하고 전략적인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각 정부부처 예산안 반영을 위한 막판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사태로 그 동안 정부부처 등 상급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전화통화 등 비대면으로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지난 6일부터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지혜롭게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시고 우한 폐렴 감염증 이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한국판 디지털 뉴딜 등 정부정책의 비전과 방향이 바뀌고 있는 만큼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서 새로운 시각으로 정부정책 변화의 흐름과 맞물려 갈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2020년에 확보한 1317억원보다 많은 1695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378억원 28.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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