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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2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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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예당호를 찾은 관광객이 15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군은 그 동안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예당호 음악분수 준공 등과 관련해 관광객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못했으나 관광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통한 방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4월 6일 개통한 국내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는 충남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해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 급증의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번 황금연휴 기간 관광객 증가는 올해 4월 25일 예당호 음악분수가 준공되면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음악분수 야간 가동시간인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의 출렁다리 입장객 수가 2만989명에 이르는 등 통계수치가 이를 방증하고 있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우한 폐렴 감염증 발생과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체온체크와 손 소독 등 근무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치 않아 청정지역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언제나 변함없이 군을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시는 방문객들께 감사 드리며 관광객들께서 안심하고 예산군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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