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긴급 지원키 위해 도입한 생활안정자금에 대한 신청 접수를 지난 8일 마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우 20%이상 매출 감소를 증빙한 100만원 신청자는 2806명, 매출 감소를 입증치 못한 50만원 신청자는 2929명이며 실직자 등은 1282명이다.
이는 당초 목표대비 101%이며 공주페이로 신청한 사람은 모두 587명으로 지급금액의 10%의 가산금을 지급받았다.
시는 이번 주 소상공인에 대해 지급을 마무리하고 실직자 등은 이달 말까지 신속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버스업체 1곳과 법인택시, 개인택시 종사자 등 운수업계를 대상으로 8억8900만원을 일괄 지원한 바 있다.
김정섭 시장은 “긴급생활안정자금이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사상 최악의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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