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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3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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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에게 지원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자가 총7017명으로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긴급 지원키 위해 도입한 생활안정자금에 대한 신청 접수를 지난 8일 마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우 20%이상 매출 감소를 증빙한 100만원 신청자는 2806명, 매출 감소를 입증치 못한 50만원 신청자는 2929명이며 실직자 등은 1282명이다.

 

이는 당초 목표대비 101%이며 공주페이로 신청한 사람은 모두 587명으로 지급금액의 10%의 가산금을 지급받았다.

 

시는 이번 주 소상공인에 대해 지급을 마무리하고 실직자 등은 이달 말까지 신속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버스업체 1곳과 법인택시, 개인택시 종사자 등 운수업계를 대상으로 8억8900만원을 일괄 지원한 바 있다.

 

김정섭 시장은 “긴급생활안정자금이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사상 최악의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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