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금강 내 수난사고 인명피해 방지와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구조보트 접안시설(계류장)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3개의 접안시설은 금강의 우안 측에 해당하는 강북방향으로 설치돼 있어 수난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시간이 늦고 공주보 개방에 따른 금강 수심 저하로 접안 시설 증설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공주소방서와 협의와 합동 현장점검 등을 거쳐 금강교와 금성공원 주차장 사이 인근으로 추가 접안시설 설치 위치를 선정하고 다음 달 안에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김영준 건설과장은 “금강 접안시설 확충사업은 공주소방서의 출동거리와 시간단축으로 신속한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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