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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1 1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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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21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문건수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은 시민과 기관 단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발굴 지원하고 이를 통한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후원자 중심의 범시민적 나눔 운동이다. 

모금된 금액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발굴 지원과 물품지원사업, 재가복지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모금운동 참여와 저소득층 발굴 지원 홍보매체를 활용한 범시민적 자발적 참여운동 전개, 후원기관 간 MOU 체결 지원,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저소득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재원 발굴, 조성된 기부금을 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대상자와 사업별로 적정 집행,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품의 모금, 접수, 배분 관리,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을 추진하게 된다. 

1인 1계좌 나눔운동은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후원하면 되며 후원에 참여한 개인과 기관등은 기부금품법등 관련법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나눔은 베풀수록 커지고 그 나눔은 누군가에게는 희망의 손길이 되며 공무원은 물론 시민과 기관 단체 임직원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작지만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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