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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5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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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논산시는 시청에서 논산시 사회공헌위원회, 강경젓갈협회와 우한 폐렴 감염증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논산시 사회공헌위원회는 개인이 가진 재능을 사회단체 등에 기부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250만원 상당의 영양떡을 기탁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전통 발효식품인 젓갈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진흥을 위해 노력해 온 강경젓갈협회는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영양떡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며 200만원의 성금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또 이날 청소년봉사단체인 그린safe봉사단에서 6명의 학생들이 찾아와 우한 폐렴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고 계신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꽃바구니와 손 편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황명선 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정을 나누고 마음을 모으는 것이 우한 폐렴 감염증을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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