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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5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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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고 일상생활을 영위키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전국적 고위험시설 집단 감염발생과 공주시 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 발생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실시된다.

 

시는 우선 각 부서별 분담 인원을 구성해 오는 26일까지 2주일간 신관동 우리은행 앞과 옥룡동 GS슈퍼마켓 앞, 전막사거리 교차로 등 5곳에서 거리두기 필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특히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 공공시설 제한개방에 따라 방문객에게 방역수칙 준수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대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유흥시설 55개소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지난 달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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