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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5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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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벼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험적으로 조기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부여군의 논 경지면적은 1만2256ha로 지역농업의 기반작목으로 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 삼광벼와 평안벼 위주의 수매 대상품종이 점유하고 있지만 신품종 도입을 통해 새로운 지역브랜드 쌀로 경쟁력을 제고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도입에 들어가는 신품종은 남찬벼(전주595호)로 중만생종이며 중부와 남부 평야지에서 지역 적응시험을 마쳤으며 맛에 큰 영향을 주는 단백질 함량이 6.1%로 매우 우수한 식미평가를 받은 품종으로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 예견된다.

 

또 비료를 적게 주는 품종 고유의 특성으로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농업에 적합한 특징을 갖고 있어 지역 쌀 산업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여져 앞으로가 기대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고품질의 품종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연계해 채종과 유통에 힘써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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