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5-15 22: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선공약 발굴 자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군은 군청 산하 10개부서 21개 팀에서 3개 분야 사업 31건에 대한 세부 사업추진 계획안을 수립해 기존의 지역 성장동력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총선 공약을 내용별로 살펴보면 백제역사문화도시 부여의 가치 제고 사업으로 9개 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진심 공약사업으로 9개 사업, 국민과 함께하는 민심 공약사업으로 청년과 농업인, 반려동물과 관련된 3개 사업 등 총31개 사업이 주요 핵심공약이다

 

이중 국가시행사업은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회수, 연120만원 지원 농업인 연금제, 보령~부여~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등 14개 사업이고 광역단체에서 추진할 사업은 바이오 브릿지 사업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2개 사업, 자체추진하게 될 사업은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문화예술종합타운 조성,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15개 사업으로 분류됐다.

 

31개 공약사업 중에는 신규사업이 12건이고 기존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사업이 19건으로 파악됐으며 매장문화재 발굴과 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과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오랫동안 지역주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백제역사도시로서의 성장발전을 촉진하게 될 법률 제 개정 사업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부여 군민과의 약속사항인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공약은 계획대로 실행 가능토록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잘 마련한 후 6월 초 국회를 방문해 당선자에게 직접 보고 드리며 지역발전이 가속화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09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