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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8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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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정섭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 관련 방역소독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종합적인 대응 태세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우한 폐렴 감염증 대책회의 자리에서 “지난 주 우리시에 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긴박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치 않고 있어 다행스럽지만 이번 주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유흥시설, 요양시설, 체육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경계태세 강화를 계속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모든 것이 위축돼 있으며 이번 주 예정된 각종 행사나 교육 등의 지침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진행하는 등 정상화하려는 노력을 함께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특히 “오늘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대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금융권 방문 접수가 시작되며 신청 폭주에 따른 불편사항이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 “이번 주 수요일부터 학교 등교개학이 부분적으로 시작되며 교육당국과 잘 협조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잘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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