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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9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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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시청 집현실에서 유라시아예술문화원과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 협력과 문화예술사업 자원 교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정섭 시장과 유라시아예술문화원 이상우 대표이사, 문화원 관계 직원,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주시 문화도시 건설에 기여하고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를 위해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공연과 축제 콘텐츠 개발 보급, 공주시 예술지원사업 공모 정보공유와 양 기관 사업 홍보, 문화예술사업 협력방안 모색과 공동기획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공주시의 현안 사업 중 하나인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와 공주시의 국악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상호 인적, 정보자원 교류와 활용 등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유라시아예술문화원은 한국과 유라시아 지역의 발전을 도모키 위해 설립된 단체로 유라시아 지역사회와 국가들의 민속 문화와 예술 연구 등 다양한 연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대전국악방송, 한국국악협회 충남 대전지회, 충남도, 충남문화재단 등과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당위성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김정섭 시장은 “모든 예술분야는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계승하면서 발전시키는 것으로 유리시아예술문화원은 더 넓은 개념이나 국악원 유치 또한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으며 양 기관이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와 전통문화예술 보급을 위해 상호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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