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5-20 19: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나섰다.

 

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전환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인수인계와 업무 협약식을 김홍장 시장과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곳은 송악 미소지움2단지 아파트, 신평 LIG리가아파트, 당진3동 우민늘사랑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 등 3개소다.

 

시는 오는 6월중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자를 선정하고 7월말 기존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한 전원 조치와 8월중 시설 리모델링을 거쳐 9월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대덕마을 5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LH공사로부터 무상양여 받아 리모델링을 마치고 올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당찬어린이집을 포함하면 당진시는 올해 신규로 4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케 됐다.

 

이로써 당진시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16개소(국공립 비율 11.3%)로 늘어나게 되고 보육의 공공성 확대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생태계를 조성케 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10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