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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1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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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우한 폐렴 감염증 종식 후 문화 예술 활동이 정상화될 때까지 문예회관과 고마 대관료를 각각 50%와 30% 감면키로 했다.

 

지역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주시 문화체육과를 통해 후원명칭 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실내 공연과 전시의 경우 우한 폐렴 감염증에 따른 2미터 거리두기에 따라 적정 관람석 확보를 통한 최소 관객 행사로 개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와 공연 등 예술인 인건비성 사례비가 수반되는 행사의 보조금을 상반기 70% 이상 지급할 예정이다.

 

또 오는 6월부터 야외무대를 이용한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마당과 지역예술인들과 관내 대학생들의 거리 버스킹 공연을 마련하고 지난 4월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속농악 상설공연과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황의정 문화체육과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우한 폐렴 감염증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정부차원의 예술인 지원 대책과 더불어 시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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