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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1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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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2040부여 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부여군 군민계획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040 부여 군 기본계획은 여건변화를 반영한 부여군의 미래상과 장기발전방향을 반영한 도시 주요지표와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관리 전략 등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작년부터 용역에 착수해 2021년 과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번 군 기본계획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수립과 제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군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 요구돼 거주지, 연령과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해 56명의 부여 군민계획단을 구성해 추진한다.

 

앞으로 1개월간 6차례에 걸친 군민역량강화 교육과 지역 장단점 찾기, 분야별 미래목표 도출 과정 등을 통해 20년 후 부여의 도시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생활권별로 분야별 과제와 추진전략을 도출키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40 부여 군 기본계획은 부여 군민들과 행정 담당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수립한 군민참여형 정책계획 수립의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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