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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5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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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부소산 기슭에 위치한 구 국립부여박물관 2층에 부소문화재 책방이 들어서 5월부터 주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기존에 운영하던 관북문화 공간의 사비북카페가 2019년 12월말에 폐관됨에 따라 다시 부소 문화재 책방으로 이름을 바꾸어 개관했다.

 

부여군 내 근대건축물인 구 국립부여박물관은 사비도성가상체험관, 부소갤러리, 부소 문화재 책방으로 전시 체험 공간으로 개관해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부소 문화재 책방의 보유도서는 약1만5900권(기증도서 8400권, 일반수집 7500권)이며 도서유형은 문화재관련 간행물, 문헌사, 백제사, 고고학, 미술사, 건축사, 조경사, 민속, 정비도서, 역사교양 등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료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고 무료대출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부소 문화재책방은 부여를 방문해 유적지를 탐방하기 전에 잠시 쉬면서 답사에 필요한 문화재 관련 도서를 읽기에 적합토록 구성된 공간이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애용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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