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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6 20: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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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영민 당진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으며 관내 기업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우한 폐렴 감염증 발생 후 기업인들과 처음 모인 자리인 만큼 간담회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실질적 지원대책의 필요성과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시는 기업과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당진에 거주하고 있으나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근로자의 전입 당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산물 소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신청에 대한 사항을 전달했다.

 

김홍장 시장은 “전 세계적인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과 그에 따른 경기침체로 우리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말씀주신 사항들에 대해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것이며 기업과의 지속적 소통으로 기업 애로해소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전년 수출액 1000만불 이하인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대금 미회수에 따른 손실을 보상키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단체보험 가입을 통해 안정적 수출기반을 마련하고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일시적 경영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체에 대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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