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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8 23: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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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맹정호 시장은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맹 시장을 만난 한 상인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되며 이전 보다 손님이 늘었고 특히 서산시에서 5개월 동안 시장 사용료의 50% 가량을 감면해 준 것도 큰 도움이 됐으며 빨리 우한 폐렴 감염증이 종식돼 경기가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재난지원금 지급이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행스러우며 시 차원에서 지역경제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상인들이 힘을 낼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의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현재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은 26일 자정 기준 총94%로 지원 대상 총7만6811 가구 중 7만2144 가구가 신청해 462억3400만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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