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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9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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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주력 제조업을 살리기 위해 태양광 통합유지관리(O&M) 신산업 업종다변화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기 보유한 구축설비와 장비를 활용해 태양광 운영-유지관리 시스템의 기술개발을 통해 업종의 다각화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제품 고급화, 시험평가, 기술지도, 사업화 마케팅, 인력양성 교육 등 8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으로 최대 1억원까지 신규 투자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소재한 중소 중견기업으로 충남테크노파크 또는 충남산학융합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한 기업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산업 기술 개발로 업종 다변화를 통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산업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활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충남테크노파크는 사업총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충남산학융합원은 기술지원과 인력양성을 각각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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