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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2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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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2차 공주시지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 

 

우한 폐렴 감염증 영향으로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이날 회의는 편찬위원회의 자문기능을 강화키 위해 공주향교 전교 최영규 등 편찬위원 3명이 추가 위촉됐다.

 

또 편찬사업 대행기관인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의 그 동안 추진사항 공유와 세부 편책, 목차, 권별 구성 등 시지의 기본적인 구성을 논의했다.

 

2002년 공주시지 발간 이후 17년 만인 지난해 5월 착수된 공주시지 편찬사업은 그 동안 변화된 공주시의 지역상과 시민생활 변화상을 반영하고 기존 자료를 재검토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이 활용토록 구성과 집필 방식을 쉽고 평이하게 편찬할 계획으로 시는 집필, 편집, 교열과 감수과정을 거쳐 시민 열람 후 2021년 6월 발간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시지는 역사와 문화, 지리, 행정 등 우리시 모든 분야에 대해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자료를 조사 검증해 기록하고 보존하는 작업이며 동시대는 물론 후세에 향토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인 만큼 역사적 기록이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하면서도 알차게 발간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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