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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3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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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포스트 우한 폐렴 감염증 시대 대응에 나선 당진시가 그 일환으로 전 직원 월례조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직원 만남의 날은 직원의 참여를 제한하고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 실시간으로 회의 영상을 송출했다.

 

그 동안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으로 직원만남의 날 행사를 중단했던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되자 지난 5월부터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방안으로 영상 만남의 날을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장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 종식 이후 포스트 우한 폐렴 감염증 시대에는 비일상이었던 것들이 일상으로 변하는 뉴노멀과 모든 분야에서 물리적 접촉이 최소화되는 언택트 문화가 확산될 것이며 이런 시대적 흐름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위기 속에 기회가 있듯 우한 폐렴 감염증을 우리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지는 새로운 경제성장의 기회로 삼는다면 당진은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농촌 일손 돕기와 긴급 재난지원금 추진 공무원을 격려하고 지방재정 신속집행 마무리, 공약사항과 주요업무의 차질없는 추진, 여름철 재난재해 방지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직원 만남의 날에는 평생학습과가 청소년 육성과 보호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전달받았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보훈 가족 9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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