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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5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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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여파로 두 차례 연기해 오는 7월 개최하려던 석장리구석기축제를 다시 잠정 연기키로 결정했다.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 조직위원회는 시청 집현실에서 축제 개최 여부를 안건으로 회의를 열어 논의한 결과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와 시민안전을 고려해 7월 3일 개최하려던 축제를 잠정 연기키로 결정했다.

 

조직위는 공간밀폐도와 관람객밀집도, 비말발생 가능성 등 위험 요인을 평가하고 다음 달 결정될 백제문화제 개최 여부와 향후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달 중 최종 개최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7일과 28일 개최하려던 문화재 야행은 한달 뒤인 7월 말로 연기키로 했으며 유구 섬유축제는 당초 오는 20일에서 9월 19일로 연기해 개최키로 했다.

 

또 제66회 백제문화제는 이달 중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개최해 현 상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7월 중 충남도와 부여군과 협의해 최종 개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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