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권농행사는 올해 풍년기원과 충남의 대표브랜드 쌀인 삼광벼의 전 회원 확대재배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고 기계이앙 모내기시연과 못 밥먹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이 모심기 시연을 한 삼광벼는 식미가 우수한 다수성 품종으로 국내에서 신동진벼에 이어 두 번째로 널리 재배되는 쌀로 충남의 대표브랜드 쌀이다.
하종성 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 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 불구하고 모내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관장들과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농촌지도자 부여군연합회는 밥맛 좋고 미질이 우수한 종자를 농촌지도자 회원들에 보급해 부여의 쌀이 전국 최고의 쌀이 될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는 매년 우수한품종의 종자를 회원들에게 보급키 위해 삼광벼 확대재배 실천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읍면 지도자회에서 우수한 품종의 쌀을 부여군 대표브랜드로 육성코자 회원들의 우량종자 자율교환을 위해 8개 읍면에서 농촌지도자활력화 사업을 진행 중이고 내년에는 16개 읍면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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