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6-05 22: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에 자리한 백제문화단지가 홍제문 개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최대 백제 역사테마파크 백제문화단지는 우리나라 삼국시대 중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했으며 백제문화단지 내의 사비궁은 작년 초 방영했던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속 주인공의 화려한 혼례식 장면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이런 백제문화단지에서 6일부터 수 년간 일반인들에게는 개방되지 않았던 궁 서편의 홍제문을 개방한다.

 

홍제문은 넓을 홍자에 백제 제자를 써 백제의 문화를 현대에 널리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름에 담긴 뜻처럼 현대 문물의 산실 중 하나인 아울렛과 백제문화단지를 연결하는 오작교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해당 문이 개방되면 단지에서 롯데아울렛 부여점 2층까지는 도보로 단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아이들의 역사 체험과 알뜰한 쇼핑까지 연이어 즐길 수 있다.

 

또 홍제문으로 들어서면 사비궁부터 복원된 위례성까지 이어지는 백제 아름다운 길을 거닐어 볼수 있으며 길 중간에는 사비시대의 주거생활을 재현한 생활문화마을과 주막이 자리해 백제인들의 생활을 관찰하고 쇼핑 전의 출출함을 달래볼 수 있다.

 

한편 백제문화단지는 오는 28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기간 동안 홍제문 개방 기념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홍제문 입장 시에 제시하면 정상 입장료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해 볼수 있다.

 

또 홍제문이 오픈되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은 홍제문으로 입장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키다리삐에로의 요술풍선 선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14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