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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5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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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우한 폐렴 감염증 사태로 연기됐던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을 재개했다.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여러 의견수렴을 위해 부여군 청년정책 네트워크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당초 2월에 개최코자 했으나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에 따라 연기 됐다가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이 시급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공지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회의에서 부여청년센터 이전과 확대 조성 계획, 충남 청년멘토 육성 지원사업, 부여군 청년정책 확대 방안에 대한 건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평일 저녁 시간에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한 네트워크 위원들은 회의 내용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으며 부여청년센터 이전과 확대 조성 계획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공간 구성과 세부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군민회관 2층에 자리한 부여청년센터는 39㎡ 규모로 간단한 회의 기능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 정도여서 그 동안 청년센터 확대에 대한 청년들의 많은 요청이 있어 왔다.

 

부여군은 청년센터를 부여읍 시내 중에서 가장 중심지인 구 제일프라자로 이전하고 같은 건물에 들어설 예정인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과 연계해 향후 지역 청년활동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8월 청년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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