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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5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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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앙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맹정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자문단, 시의회 임재관 의장과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행사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임호균 교수는 “후보지 4곳(예천동, 석남동, 잠홍동 2곳)을 대상으로 입지적 중심성, 시설 간 연계성, 건축 가능성, 교통시설 적합성 등 총10개 항목에 대해 4단계(우수, 양호, 보통, 미흡)로 평가한 결과 예천동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르면 서산 중앙도서관은 어린이 시설과 편의시설, 갤러리와 북카페, 문화교실과 동아리실 등을 갖춘 자연과 소통하는 미래형 생태특화 도서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책과 문화를 접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이뤄지는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도서관이 건립 될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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