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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9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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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홍장 시장은 내년 주요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잰걸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기재부 내 타당성심사과와 국토교통예산과 방문하고 이어 안일환 기재부 2차관을 면담하면서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 당진~천안(당진~아산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 등 주요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기재부 타당성심사과에 건의한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시내 중심권을 가로지르는 32번국도가 최근 급격한 도심 팽창으로 상습정체가 발생하자 이에 대한 대안으로 송악읍 기지시와 시내권 구간의 대체우회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김 시장은 제5차 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반영돼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국토교통예산과를 찾아 2015년 예타조사 완료 후 지지부진한 당진~천안(당진~아산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최근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에 대한 차질 없는 지원을 건의했다.

 

당진~아산구간 고속도로 건설은 최근 기본조사용역을 마치고 현재 기재부와 총사업비를 협의 중에 있으며 서해안권의 교통난 해소와 천안~당진 간 전체구간의 사업효과를 극대화키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해야 할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주요현안사업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해안 권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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