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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9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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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대술, 신양, 광시, 대흥면 등 동부지역 4개 면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돌발해충에 대한 방제를 추진한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의 돌발해충은 감, 사과, 배, 복숭아 등의 과수에 달라붙어 수액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분비해 과일의 상품성을 훼손시킨다.

 

이번 방제는 해당 읍면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8일 현재 15개소가 신청을 완료한 가운데 방제는 농업기술센터 동부농업지원팀이 동부지역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구입한 다목적 방제차량을 활용해 실시한다.

 

특히 방제범위가 넓은 다목적 방제차량 등으로 약제를 뿌릴 때에는 주변 작물에 약제 날림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돌발해충 전용약제를 활용하고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제기간 중 농가에서 방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작업을 진행할 경우 반드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를 준수해주시기 바라며 살포 시 인근 친환경 재배단지, 양봉, 축사 등에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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