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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5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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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키 오는 7월 15일까지 당진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지역소득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는 당초 30억원 발행 계획에서 90억원을 추가해 총120억원 규모로 15일부터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매입할 수 있다.

 

상품권의 유효기한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농 축협과 신협, 새마을금고를 방문하면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사용 가맹점은 2500여개소가 있으며 실직자 긴급생활안정자금 14억원과 노인 목욕과 이

미용 전용권이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면서 가맹점 수는 자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가맹점 등록은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각 읍면동 주민행복복지센터나 시청 경제에너지과를 직접 방문커나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팩스로 신청하면 일주일 이내로 등록이 완료된다.

 

한편 상하반기 2차로 나눠 지급할 예정인 농어민수당 약110여억원을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어서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시는 안정적인 상품권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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