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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6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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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보유한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75세 이상 부부세대 25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500건에 이르는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화모니터링을 통해 우한 폐렴 감염증 관련 증상파악과 함께 혈압과 혈당 측정여부 확인과 투약교육, 건강상담 등 건강관리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방문진료를 실시커나 선별진료소 또는 병원 치료 권유 등의 후속조치를 안내하고 있다.

 

6월부터는 마을 이통장과 함께 우한 폐렴 감염증 폭염 대비 만성질환자 건강관리안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폭염대비 생활수칙 등을 가두방송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 등 감염병과 폭염에 특히 취약하며 우한 폐렴 감염증을 극복하고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논산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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