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약4개월 동안 관내 모든 경로당의 운영 중단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로 활용키 위해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시는 운영 재개에 앞서 경로당 실내외 소독을 완료했으며 주변 대청소와 손소독제와 마스크, 체온계 등을 상시 비치키로 했다.
또 경로당별 노인회장과 사무장 등을 방역관리자로 지정하고 읍면동 분담직원을 책임공무원으로 지정해 외부인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등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감염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어린이 안전체험공원 제한적 개방을 시작으로 최근 관내 도서관 9곳을 단계적으로 개방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속에 공공시설에 대한 제한적 개방에 들어갔다.
우전희 경로장애인과장은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과 같은 경로당이 그 동안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운영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히 컸으며 주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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