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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8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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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당진시 안전도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이라는 민선7기 공약 이행을 위해 범죄폭력예방, 교통안전, 재난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산업재해, 아동청소년안전 7개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는 이날 낙상예방과 재난안전, 자살예방 3개 분야의 분과위원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일 개최된 범죄폭력예방, 교통안전 분과위원회에 이은 두 번째 분과위 회의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당진소방서, 신성대, 당진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부림종합건축사사무소, 당진종합병원, 당진경찰서, 당진남부사회복지관, 송악읍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평택해양경찰서 당진파출소 등 17개 기관 단체에서 30여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안전도시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사업설명, 분과위원 위촉식, 국제안전도시 공인의 이해, 낙상, 자살, 재난에 관한 설문조사와 분과별 토의 순으로 실시됐다.

 

김홍장 시장은 “포스트 우한 폐렴 감염증 시대에는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비정부기구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인증하는 것으로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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