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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8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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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여름철 태풍과 우기를 대비해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풍수해보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부터 풍수해보험 가입절차와 보상범위, 필요성, 가입 이벤트 등을 보험설계사와 재난 담당자가 16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설명하는 찾아가는 풍수해보험 현장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지원해 시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시설, 집기비품, 기계, 재고자산 포함) 등이며 올해부터는 소상공인 상가, 공장의 가입자 부담 보험료를 25%포인트 내려 연간 2만6000원 정도의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상가와 공장 세입자에 대한 재고자산 보상금액 상한선을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였으며 주택의 경우 침수피해 최소 보상금액을 2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2배 상향하는 등 상품성을 높였다.

 

가입 신청은 시청 시민안전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입동의서를 작성커나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풍수해보험에 서둘러 가입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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