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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8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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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지역 내 우한 폐렴 감염증 8번 확진자가 입원 치료를 마치고 완쾌돼 자택으로 무사히 귀가함에 따라 지난 3월 24일부터 발생한 부여군 확진자 11명이 전원 퇴원했다.

 

우한 폐렴 감염증 퇴원자들은 격리 해제 이후 마스크 착용 생활, 올바른 손 씻기, 의료기관 방문 시 우한 폐렴 감염증 병력 알리기 등 보건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군은 연꽃 개화기를 맞아 서동연꽃축제 취소에 불구하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 부여 방문이 예상되므로 궁남지 일대를 중심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실천을 유도해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현장 홍보와 안내를 통한 우한 폐렴 감염증 차단에 주력하며 궁남지에 의료반을 배치해 우한 폐렴 감염증 의심환자 발생 시에 신속 대처키로 했다.

 

우한 폐렴 감염증 대비 의료반은 보건소에서 2인 1반(간호사)으로 배치하며 연꽃 개화기인 2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기간 중 공휴일만 운영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응급환자 발생 시에 기초 응급처치와 투약, 발열검사, 우한 폐렴 감염증 의심환자 선별진료 안내 등으로 관광객의 안전과 군민의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들이 모두 무사히 완치돼 가정으로 되돌아가 천만다행이며 궁남지 연꽃을 보러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이 우한 폐렴 감염증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지역사회 전파 요인을 차단해 다시 찾은 청정 부여를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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